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문단 편집) == 상세 == 약칭 '''중국공청단'''(中国共青团) 또는 '''공청단'''(共青团). 중국공산당의 청년 조직으로, 중국공산당이 운영한다. [[일당제]] [[국가]]인 [[중국]] 특성상, 공청단에 소속되면 [[중국공산당]] 입당이 수월해지는데다가 중국공산당의 인재풀 역할을 하고 있기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구 [[소련]]의 [[콤소몰]]과 비슷하다. 14세 이하 유소년 조직인 [[피오네르#s-4|중국소년선봉대]](中国少年先锋队)의 활동을 주관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메리트만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지역개발사업에도 공청단 단원들이 투입되기 때문에, 당사자 입장에서는 잘못 걸리면 [[시골]]이나 낙후지역에서 노가다해야 된다는 디메리트도 있기는 한다. [[문화대혁명]] 때처럼 무조건 강제로 내보내지는 것은 아니고, 고생 좀 하다가면 [[출세]]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서인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면 명문대학을 나와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었는데 그걸 차버리고 [[쓰촨성]]의 벽지 촌장으로 내려간 젊은 관료 같은 케이스를 엄청 띄워주는 걸 볼 수 있다.] [[2021년]]부터 [[전파공정]]의 4각편대 중 마지막 [[조직]] 즉, 댓글부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이 여론몰이 '4각편대'로 이용하는 관영매체, [[외교공관]], [[인플루언서]], [[댓글부대]]가 고도의 협력체계를 활용해 중국에 유리한 [[뉴스]]를 만들고, 전파하는 과정에서 공청단이 그들 명의의 [[SNS]] 계정으로 [[메시지]]를 띄우면 [[애국주의]]적 [[감수성]]이 강한 중국 젊은이들에게 급속히 전파되는 패턴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진핑]] 정권 들어서 공청단의 입지가 퇴조되었는데, 이 때문에 아래의 사건들에 대해 "무리수를 두어가며 똥꼬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기도 하며, 2021년 하순 들어서 이를 의식했는지 애국심으로 돈벌이를 하는 풍토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1920년]] [[5월]] “중국사회주의청년단(中国社会主义青年团)”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1922년]] [[5월]] 중국 사회주의 청년단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개최되었고, 이 때 정식 조직으로 출범하였다. [[1925년]]에 열린 제3회 전국대표대회에서 “공산주의청년당(中国共产主义青年团)”으로 개명되었다. [[중일전쟁]](1937~1945) 이후, 사회·정치적 변화를 반영해 [[1949년]] [[4월]] “중국신민주주의청년당(中国新民主主义青年团)”으로 개칭되었다. [[1957년]] 중국신민주청년당, 중국사회청년단과 중국공산주의청년단이 통합되었고, 다시 중국공산주의청년단을 통합된 조직의 명칭으로 내걸었다. 문화대혁명 당시, [[수정주의]] 분쇄를 이유로 공청단의 활동이 중지되고, 공청단 내 중앙 위원회는 해산되었다. [[1976년]] 이후 서서히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중국공산당]] 내부에 공청단 출신의 고위 인사들이 많아지면서, 이들 인사에게 '''단파'''(团派, 퇀파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단파의대표적인 인물로는 [[후야오방]]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와 [[후진타오]] 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리커창]] 전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가 있다. 공청단은 14세에서 28세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28세가 된 회원은 [[간부]]직을 맡지 않는 한 조직을 떠나야 한다. 공청단의 조직 체계는 중국공산당의 조직체계를 그대로 본 딴 것이며, 리더인 제1서기는 중국공산당 내 핵심 기구인 [[중공중앙|중앙위원회]]의 회원이다. 조직 내 핵심 기구는 전국대표대회와 중앙위원회이며, 중앙위원회 회원은 전국대표대회에서 선출된다. 5년마다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되지만, 특별한 상황에서는 개최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 중앙위원회는 전국대표대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집행하고 조직 전체를 관리한다. 위원회 회의는 매년 열린다. 중앙위원회 이외에도 총무위원회가 있으며, 사무 업무를 담당하며 31개 [[중국/행정구역|성(省)]]의 기초단체들을 관리한다. [[2006년]] 공청단 중앙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회원의 49.9%는 [[학생]]이며, [[2007년]] 기준 공청단 회원은 7,300만 명에 이른다. 즉, 웬만한 중국 대학생들은 공청단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2016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대학교에 유학온 중국인 학생들의 70%가 청년단, 5%가 공산당 소속이라고 한다. 그니까 적어도 약 5만명의 청년단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대중적인 조직인 만큼 실제로는 이름만 올려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출세를 바라는 엘리트들이야 열심히 활동하겠지만, 너무 거대한 조직이기 때문에 공청단 활동을 열심히 참여한다 해도 눈에 뛸 정도로 출세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현생을 사는 것이다. 다만 그와 별개로 미국이나 호주에서 유학생들이 공산당에 우호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말이 많기는 한다, 다만 이건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애초에 중국에서도 자식들을 물가가 비싸서 월세와 용돈도 많이 주어야 되는[* 물론 중국도 대도시는 월세가 소득대비로 비싸고, 대도시 집값은 왠만한 서구권 국가보다도 비싸기로 악명이 높지만 일단, 공산품과 먹는 물가는 싸기는 하다.] 서구권으로 유학보낼 정도라면 출신 성분이 최소한 중산층 이상일 텐데 이 사람들은 현 중국 체제에서 이득을 보는 계층이다보니 자연스레 공산당에 우호적인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기는 하다. 애초에 정부에 불만을 가질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은 장학금 받을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지 않으면 가는 것이 불가능하니 당연할 수밖에 없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